キム・ジュニのインスタグラム(evajunie) - 7月3日 16時55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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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 아저씨 오셔서 설치하시고 설명듣느라
정신없는 틈타서 어느새 탈출한 몽오 ㅠㅠ
비상구를 오르락 내리락 몽오야몽오야 부르면서
찾아다녔는데 너무 다행히 경비요원이 집으로 데려다 줬어욤
그녀석 부르면서 찾으러 다닐때 얼마나 아찔하던지 ㅠㅠ
찾고나서 다리에 힘이 풀려서
몽오안고 주저앉아서 엉엉 울었네요 ㅠㅠ
탈출못하게 입구에 안전문도 달아놨는데
정수기 아저씨가 문을 열어 놓은 바람에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ㅠㅠ
내새끼 몽오 너 잃어버렸으면 나 어떻게 살으라고 ㅠㅠ
다신 집나가지마 ㅠㅠ 엄마도 더 조심할께?
#JunieLovesMongAndMo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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