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그냥 넘어가려다가 (그게 제스타일이기도하고..) 제입장 대변해 주시듯이 생각해주시고 편들어주시고 제가 하고싶은말들 대신 해주신분들에게 감사해서라도 몇글자 댓글로 적어보다가 말이 길어져서 여기에다 끄적여봅니다.. 충고 댓글 올려주신 그분도 나름 재은이를 걱정해주신다고 남겨주신 댓글이실텐데, 의도치않게 조금 과한 표현을 사용하신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고싶어요!! 요즘따라 더더욱 멘탈이 강해지고있는 잰맘이라 저정도 댓글로는 끄떡고없어요^^!! 저 속상해 하실까봐 걱정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어쩌다가 옳은 일침을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건 정말 제가 다시 생각을 고치고 배워야 겠지만 그렇지않고 혹여나 비판의 글이 올라오게 될지라도 저는 하나하나 신경을 쓰기엔 제시간이 아깝다 생각하고 연연해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도 고작 엄마 5년차입니다. 부족한것도많고 육아에는 늘 자신이없어요. 매일이 서툴고 여전히 초보엄마지만, 재은이가 성장해나가는것과 동시에 저도 엄마로써 성장하고있는거라 생각하며 늘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이세상에서 재은이를 가장 잘 아는건 역시 제가 아닌가 생각해요. 사실 제가모르는 엄마없는곳의 재은이의 모습들도있겠죠!? 어린이집에서의모습이라던가 할머니집에서의 모습 등.. 하지만 저는 재은이와 대화를 많이 하는편이에요. 자식자랑이라고 생각하실수도있으시겠지만, 재은이가 또래에비해 말도 똑부러지게하고 자기주장도 또렷하고.. 대화가 잘돼요. 그래서 무슨일을하든 뭘 먹을때도, 옷을고를때도, 어디 놀러가기전, 그다음일정 정할때 등등 저는 항상 재은이에게 물어봅니다. 심지어 제 일에 관해서도 저는 재은이하고 상의아닌 상의를 하는 편이죠. 그만큼 고집도있고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를 저는 절대 억지로는 촬영장에 데리고 다닐수 없을거에요. 돌도 되기전부터 재은이는 한번씩 촬영을 해오곤 했어요, 물론 자기 의사표현에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않던 두돌 전까지는 저의 의사만으로 재은이를 데리고 촬영을하러 다녔어요. '언제또 이런걸 해보겠어?', '나중에 재은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던 처음 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하게도 꾸준히 여기저기서 재은이를 예쁘게 봐주시는 덕분에 저희가 할수있는 선에서 한번씩 촬영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에요. 어릴때부터 해와서인지 재은이는 거리낌없이 촬영을 해오고있고, 본인도 재밌고 좋다고.. 저한텐 말해줍니다. 물론 재밌어하고 좋아한다고해서 쉽고 순조로운 촬영장 분위기인것만은 아니에요. 아이들인만큼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하고 어떤컨셉은 싫다고 거부하고, 그러면 보통 촬영팀에서도 아이가 싫어하는건 되도록 시키지않으시고 늘 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어쩌면 재은이는 그런 배려와 관심속의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촬영을 즐거워하는것 또한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요. 그리고 특히 촬영때의 메이크업을 걱정해주신 분들도 많았는데.. 종종 인터넷에서 보이는 모델아가들의 발그레한 볼은 포토샵일꺼라 생각해왔던 저도 사실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하더라구요. 메이크업은 전혀 하지않는 곳도 있었지만, 입술과 볼터치를 하는곳들이 다반사, 조금 스케일 있는 촬영장에서는 메이크업, 헤어 실장님들이 아이를 따라다니시며 화장을 고쳐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런날엔 재은이 눈 질끈 감게하고 클렌징티슈로 열심히 화장 지워줍니다.. (사실 화장 닦아내려고보면 이미 거의 지워져서 보이지않을만큼 아이들화장은 진하게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촬영메컵 하는건 정말 '촬영 때에만' 하는거지 재은이 촬영이 그렇게 잦은 것도 아니니, 저도 덤덤히 생각합니다. 자기 딸래미 어린나이부터 얼굴에 화학품 묻히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부모님들이 어디계실까요? 저또한 딸가진 부모로써 재은이가 일찍이부터 그런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염려되고 싫어요.. 나중에 때가된다면 그때는 저도 함께 재은이에게 맞는 화장품들을 고르러디녀주며 올바른 화장법을 가르쳐주고싶은마음이에요. 그전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었으면 하는데, 몇마디 끄적거리다보니 벌써부터 사춘기도 걱정돼오며 이야기가 산으로가는느낌이 드네요!!^^ 아무쪼록 저는 재은이와 함께 성장해나가고있는 엄마이지, 육아고수는 아니랍니다!!😊 혹여나 제가 재은이에게 객관적으로 정말 잘못된 행동을 하고있다고 느끼신다면 따끔하게 충고해주시고 좋은 방법,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망설임없이 알려주세요~^^ 설명이 너무길다고 안내가떴어요!! 이정도의장문의글은 첨이죠?? 아무쪼록 여러분 모두 덥지만 좋은밤되시길바래요♥

jaen_momさん(@jaen_mom)が投稿した動画 -

ジェ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aen_mom) - 7月26日 00時4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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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냥 넘어가려다가 (그게 제스타일이기도하고..)
제입장 대변해 주시듯이 생각해주시고 편들어주시고 제가 하고싶은말들 대신 해주신분들에게 감사해서라도 몇글자 댓글로 적어보다가 말이 길어져서 여기에다 끄적여봅니다..
충고 댓글 올려주신 그분도 나름 재은이를 걱정해주신다고 남겨주신 댓글이실텐데, 의도치않게 조금 과한 표현을 사용하신거라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고싶어요!! 요즘따라 더더욱 멘탈이 강해지고있는 잰맘이라 저정도 댓글로는 끄떡고없어요^^!! 저 속상해 하실까봐 걱정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어쩌다가 옳은 일침을 해주시는 분이 계신다면 그건 정말 제가 다시 생각을 고치고 배워야 겠지만 그렇지않고 혹여나 비판의 글이 올라오게 될지라도 저는 하나하나 신경을 쓰기엔 제시간이 아깝다 생각하고 연연해하지 않으려 합니다.. 저도 고작 엄마 5년차입니다. 부족한것도많고 육아에는 늘 자신이없어요. 매일이 서툴고 여전히 초보엄마지만, 재은이가 성장해나가는것과 동시에 저도 엄마로써 성장하고있는거라 생각하며 늘 배워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분들이 말씀해주신것처럼 이세상에서 재은이를 가장 잘 아는건 역시 제가 아닌가 생각해요. 사실 제가모르는 엄마없는곳의 재은이의 모습들도있겠죠!? 어린이집에서의모습이라던가 할머니집에서의 모습 등.. 하지만 저는 재은이와 대화를 많이 하는편이에요. 자식자랑이라고 생각하실수도있으시겠지만, 재은이가 또래에비해 말도 똑부러지게하고 자기주장도 또렷하고.. 대화가 잘돼요. 그래서 무슨일을하든 뭘 먹을때도, 옷을고를때도, 어디 놀러가기전, 그다음일정 정할때 등등 저는 항상 재은이에게 물어봅니다. 심지어 제 일에 관해서도 저는 재은이하고 상의아닌 상의를 하는 편이죠. 그만큼 고집도있고 자기주장이 강한 아이를 저는 절대 억지로는 촬영장에 데리고 다닐수 없을거에요.
돌도 되기전부터 재은이는 한번씩 촬영을 해오곤 했어요, 물론 자기 의사표현에대한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않던 두돌 전까지는 저의 의사만으로 재은이를 데리고 촬영을하러 다녔어요. '언제또 이런걸 해보겠어?', '나중에 재은이에게 좋은 추억이 되겠지?' 이런 생각으로 시작했던 처음 이었지만, 지금은 감사하게도 꾸준히 여기저기서 재은이를 예쁘게 봐주시는 덕분에 저희가 할수있는 선에서 한번씩 촬영을 다니고 있는 상황이에요.
어릴때부터 해와서인지 재은이는 거리낌없이 촬영을 해오고있고, 본인도 재밌고 좋다고.. 저한텐 말해줍니다. 물론 재밌어하고 좋아한다고해서 쉽고 순조로운 촬영장 분위기인것만은 아니에요. 아이들인만큼 이리저리 뛰어다니기도하고 어떤컨셉은 싫다고 거부하고, 그러면 보통 촬영팀에서도 아이가 싫어하는건 되도록 시키지않으시고 늘 아이에게 맞춰주세요. 어쩌면 재은이는 그런 배려와 관심속의 촬영장 분위기가 좋아서 촬영을 즐거워하는것 또한 아닐까 생각되기도 해요.
그리고 특히 촬영때의 메이크업을 걱정해주신 분들도 많았는데.. 종종 인터넷에서 보이는 모델아가들의 발그레한 볼은 포토샵일꺼라 생각해왔던 저도 사실 처음엔 깜짝 놀랐어요^^.. 그런데 하더라구요. 메이크업은 전혀 하지않는 곳도 있었지만, 입술과 볼터치를 하는곳들이 다반사, 조금 스케일 있는 촬영장에서는 메이크업, 헤어 실장님들이 아이를 따라다니시며 화장을 고쳐주시기도 하셨어요..
그런날엔 재은이 눈 질끈 감게하고 클렌징티슈로 열심히 화장 지워줍니다.. (사실 화장 닦아내려고보면 이미 거의 지워져서 보이지않을만큼 아이들화장은 진하게 하지 않아요) 하지만 이렇게 촬영메컵 하는건 정말 '촬영 때에만' 하는거지 재은이 촬영이 그렇게 잦은 것도 아니니, 저도 덤덤히 생각합니다. 자기 딸래미 어린나이부터 얼굴에 화학품 묻히고 다니는걸 좋아하는 부모님들이 어디계실까요? 저또한 딸가진 부모로써 재은이가 일찍이부터 그런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게 염려되고 싫어요.. 나중에 때가된다면 그때는 저도 함께 재은이에게 맞는 화장품들을 고르러디녀주며 올바른 화장법을 가르쳐주고싶은마음이에요. 그전까지 조금만 기다려주었으면 하는데, 몇마디 끄적거리다보니 벌써부터 사춘기도 걱정돼오며 이야기가 산으로가는느낌이 드네요!!^^
아무쪼록 저는 재은이와 함께 성장해나가고있는 엄마이지, 육아고수는 아니랍니다!!😊
혹여나 제가 재은이에게 객관적으로 정말 잘못된 행동을 하고있다고 느끼신다면 따끔하게 충고해주시고 좋은 방법, 노하우가 있으시다면 망설임없이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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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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