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ン・ギュンソンのインスタグラム(noel_kyunsung) - 9月15日 22時57分

피나클스를 다녀오는 길에 가로등 하나 없는 한적한 곳에 차를 세웠다. 쏟아질 듯한 별을 마주하기 위함이었다.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라는 찬양이 절로 흘러나왔다. 순간 하나님뿐 아니라 나에게 붙여주신 사랑하는 사람들이 떠올랐다! 여행은 어딜 가는지도 중요하지만, 누구와 함께 가느냐가 더 중요할 것이다! 내가 느끼든 못 느끼든 언제나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께 감사하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 붙여주셔서 함께 믿음의 길 갈 수 있게 하심도 참 감사하다! 이날 함께한 성민이형, 요한이, 하영이, 정현이 고맙고 사랑해! 그리고 함께하지 못했지만, 이 광경을 보고 무척이나 떠올랐던 꽁스 사랑해요! Photo by 요한 #아이폰아닌디카 #호주 #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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