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ム・ジ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imvely_jihyun) - 9月24日 00時15分

#imvely #임블리 _

우리가 집으로 돌아가는날, 우리가 체크아웃하는 시간에 맞춰 인사하러 오신 집주인 할머니._
불어와 한국어, 너무나 다른 언어기에 서로 어설픈 영어로 대화를 이어갔는데 혹시 밤에 춥지않았냐며, 집은 어땠냐며, 또 파리에오면 다시 찾아올거냐며.. 진짜 우리들의 할머니처럼.._
뭐라도 감사함을 전하고싶어서 신라면이랑 불닭볶음면 2세트를 선물로 드렸는데 보시더니 할아버지가 너무너무 좋아하신다고 고맙다고 하시더니 10분만 기다려달라 하시더니 밖으로 나가셨다. 비도오는데._
그리고선 흰봉다리를 손에 쥐어주시곤 가면서 먹으라고. 마카롱 좋아하냐는 말과 함께._
우리가 갈때까지 계속 눈을 떼지 못하셨다._
잠깐의 만남이였지만 마음이ㅠㅠ 저녁에 초대해서 한식도 해드릴걸..ㅠㅠ 너무너무 따뜻한 추억이 생겼다.??? 성수오빠 눈물글썽거린거 못본척 할게요. @angun09 _
숙소정보 물으셨던 블리님들, 저는 에어비앤비 어플을 이용했어요. 거기엔 너무나도 많은 좋은집들이 있으니 검색은 직접 찾아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_
오늘의 일기 끝✌?️하 이별은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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