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10月27日 22時30分

항상 그랬듯
화장과 머리를 내가 후다닥,
이번엔 반사판까지 이용해 촬영.
-
보기좋게 실패했다
자만했었다.
낡은 생각을 그대로,지금까지
우리끼리 잘 해보면 될것같았는데
얼굴만 환하게 밝고
옷은 어두워져있었다.
내 얼굴의 단점
이마는 부각되고 눈은 사라졌다.
160장에서 서너장만 봐줄만했다
이렇게 부족한데도
온갖욕을 먹으며 나를 따라해주는
사람들에게
왜, 그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자기것을 만들지않지,
부족하다 더욱 손가락질하며
미친듯따라할까.
단순히 따라한다는 단어로 화가 나는건
아니다.
이젠 따라하는거 모방하는것을
정당화시키기 충분한 세상이며
더이상 새로운것은 없는걸 난 인정한다
적어도.
남의 것을 뺏는것은 나쁜것.
부모님으로부터 선생님으로부터
배웠을것인데 말이지
착하게 사는것이냐아니냐가 아닌
그건 삶의 질서이고
바름의 기본인데.
나는 또 뭐 잘났다고 길게
주절주절이냐만은.
이빨빠진 호랑이 닮고싶어 안달하는
사람들에게
적어도 따라할꺼면
욕은하지마
너가 욕하는 사람을 따라하는 그 모순은
널 망치게 할테니
틀렸다는걸 인정했을때
한단계 더 성장한다는것또한 말하고 싶다.
#오타있음알려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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