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ハニのインスタグラム(honey_lee32) - 11月6日 22時49分

카덴쟈를 끝내고 와락 눈물이 난다...
악기를 부여잡고 엉엉 혼자울다 뭐하는 짓인가 싶어 멍해진다.
엉덩이가 헐도록 앉아있은지 벌써3개월이 됐다...햇빛못본지 생각해보니..5일째인가...보다.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은 아픔보다도 몸이 으스러지는 것같은 고통보다도 가야금소리가 좋아지는게 손가락이 단단해져가는게 좋았다..오랜만에 아무 것도 바라지않고 오직 소리하나에만 몰두하는 내가, 아직도 그 순수 열정과 에너지가 잇음을 누구보다 내 스스로 에게 다시 한번 보여주고 싶었다._
모두가 말리던 시험이 이제 내일이다. 지구상 한여인 빼곤 내주위 모두가 반대하고 우려 햇던 것 이기에 아무렇지 않은듯 혼자 집어삼켜내야했던..너무나 외롭고 치열햇던 싸움이었지만...어쩌랴..운명은 운명처럼 다가오는것을_
피할수없는것은 즐기는것이다.
두렵고 불안해 하는 것은 악이다.
내 자신 이상을 보여주려 하지말고 지금 이 모습 그대로.
모든것을 내려놓고 오직 믿음으로_

Stay hungry stay foolish
나의 생존 방법 그대로. 그냥 가보는거지. 큰일이라 생각들수록 아무렇지 않게 그냥하는거다. 생각할수록 명언이다.
Just d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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