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aen_mom) - 11月18日 12時09分

#방긋
생일파티한다고 기분이 좋았던걸까
여느때보다 더 예쁜 미소를 보여주고간 너
어느새 이렇게 커서
난생처음 "엄마 친구 우리집에 데리고 와도돼?"
라는 말도하게되고,
집에서 생일파티 하고싶다는 말에
전업주부가 아닌 엄마는
정신없는 스케쥴에 그저 미안하기만하고-
그래도 그대신 이렇게 친구들과 함께 나눌수 있는
작은 선물들을 너와 함께 고르며,
너도 진심으로 타인에게
나누고 베풀줄 아는사람이 되었으면 하고 생각했다
겉모습만 예쁜사람이 되지않도록
나나름 잘 키워보고 싶지만
좀처럼 쉬운일은 아니더라
그래도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는
너의 그 예쁜 마음을 보고있으면
아직은 나도 잘하고있는건가 생각하게된다.
.
.
#잰 #재은#다섯살#겉모습만예쁜사람이아닌
#깊은그릇을가진사람이되길
#버블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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