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ヒョジンのインスタグラム(hyojin__0705) - 3月4日 05時43分

시에나에서 버스타고 아씨시로 가는 길 풍경. 오늘 하루 열심히 돌아다녀서 고단했는지 버스안에서 바로 곯아떨어졌다. 버스는 1시간 반 정도 달리다가 중간에 페루자에서 잠깐 서고 40~50분 정도 더 가서 아씨시 역 근처 산타 마리아 델리 안젤리 성당 근처에 날 내려놓고 떠났다. 근데 여기 아무것도 없어서 당황. 친절한 분들의 도움으로 또 버스타고 물어물어 아씨시 코무네 광장까지 잘 도착했다. 예약한 숙소를 열심히 찾아가니 고장으로 물이 안나와 투숙할수 없다고 주인장님께서 다른 깨끗한 숙소를 친히 예약해주셨다. 동네사람들이라 다들 친한 듯하다. 성 프란체스코가 태어난 곳이자, 깨달음을 얻고 실천한 곳 아씨시. 꼭 한번 와보고 싶었던 도시. 느낌이 뭔가 다르다.? ᵀᴿᴬᵛᴱᴸ ᴬᴸᴼᴺ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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