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O のインスタグラム(kimmooyoung) - 3月16日 09時53分

음.. 이 사진보니까 갑자기 보고싶네..
어릴때 맨날 손잡고 다니고 갑자기 안보이기라도하면 우리준수 어디있어 우리준수.. 이러면 막 정신없이 찾아다니고 그랬었는데ㅎ 어릴때는 내가 챙겨주고 지켜주지않으면 안될것같은 동생이였는데..세월이지나며 서로할일을 하다보니 어느샌가부터 동생주위에는 더욱챙겨주는 사람들과 지켜주는사람들, 그리고 아껴주고 사랑해주는사람들이 많이생겨서 기쁘기도하고 대견하기도하고, 이제 내가 해줄수있는게 별로없고..
내가뭔가를해줘도 100을받고 1을 해준거같아 항상 마음에걸리고.. 받기만하다보니 고마우면서도
항상 미안하네... 참..멋진동생을 두었구려 무영군 하!하!하!

아오... 짜증나게 갑자기 왜 보고싶지... 사진 그만봐야지... ㅎㅎㅎ
#내동생김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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