ミリョのインスタグラム(miryoakajohoney) - 3月27日 14時24分
아..어디 무슨 말부터 시작해야 할까. 결국 오늘 조조로
난 이 영화를 변호하고 싶다.
영화를 보기 전에 이미 Rotten Tomatoes에서 이 영화의 평점을 보았고, 국내 반응 역시 썩 좋진 않다는 것 또한 알고 보게 되었기 때문에, 이 영화에 대한 나의 기대치는 매우 낮았다. 이 영화의 제목 또한 내 기대치를 낮추는 데 한 몫 했다. '배트맨 대 수퍼맨'이라니... 제목에 VS 들어간 영화 치고 잘 된 영화 본 적 없고, 그게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말이 안된다, 배트맨 대 수퍼맨이라니. 당연히 수퍼맨 win이지, 말이라고ㅡㅡ(크립톤 어쩌구 얘기는 그저 둘이 비등하게 싸우는 것처럼 보이려고 끼워 맞추는 거 아님?) 이 영화를 보고 왜 많은 분들이 실망했는지는 알 것 같았다.
하지만. 그렇게 시종일관 나쁘기만 하진 않았다.
분명히 나를 끌어 당기는 무언가도 있었다.
그것이 누군가에겐 배트맨의 멋드러진 장비들일 수도, 갑툭튀하는 매력적인 원더우먼의 등장일 수도 있었는데, 나에겐 '수퍼맨'이었다. 바로 잭 스나이더가 연출하고 Henry Cavill이 연기하는 수퍼맨^^. 나는 SF물을 좋아하고, 액션물도 좋아한다. 두 가지 요소가 같이 나오는 수퍼히어로물은 1.5배 특히 더 좋아한다. 요즘같이 수퍼히어로물들이 쏟아져 나온 적도 없는데, 그 중에서 최근 2,3년간 가장 인상 깊었던 작품은
거기에다가 덧붙이자면, 수퍼맨은 흠흠.. 기자이며, 항상 정의를 수호하는 편에 선다. 한 마디로 '지.덕.체'를 다 갖춘 핸섬 섹시 가이라는 말이다 *-_-* 특히 그렇게 엄청난 능력을 지닌 수퍼맨이 자신의 실체를 숨기고 평범한 기자로 위장할 때 보여주는 뿔테 안경에 셔츠 입은 모습이 그렇게 귀엽고 섹시해 보일 수가 없고 또... ㅋㅋㅋㅋㅋ
솔직히 수퍼히어로물 보는 이유는 섹시한 남자/여자 배우 보는 재미+초능력 액션의 화려함이 좋아서 보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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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