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8月3日 12時24分

#어젯밤이야기
모처럼 #내서울마누라 를 자청하며 집으로 @itsmishk 가 장보고 꽃병과 꽃까지 세팅해 와서 #육아스트레스 풀라며 #금손 으로 후루룩 요리해서 한상차림 요러코롬 해주었는데...
갑자기 #서바로군?? 폭풍오열.. 두시간을 얼굴이 새빨개져서 숨도 안쉬고 울어대서 완전 패닉... 들쳐안고 병원응급실간다고 야단법석... 원인은 배앓이... 내가 어제 잠시 집 비운사이.. 바로 외할머니는 잘먹는게 좋은거라고 애가 조금 징징댈때마다 계속 분유를 주셨고.. 너무 짧은 시간에 많이 급히 먹은 바로가 급체함... ?????
너무 울어 땀범벅 열꽃범벅... 하룻밤 애가 아파 우는것도 보기가 너무 안쓰럽고 미안한데.. 대체 그 옛날 부모님들은 정보도 없이 어떻게 자식들을 다 키우셨을까...
#식어버린스테이크샐러드
#영혼의소울푸드
#소세지파스타
#칠링아이스와인
제대로 먹지도 못하고.. 그래도 눈으로 실컷먹었다?
나 정말 어젯밤엔 #영혼이탈탈털림???
#미안하고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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