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8月13日 07時26分

오늘이 벌써 #바로태어난지5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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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줄도모르고 일일드라마시작해서 임신초기에 말도못하고 쉬지도못하고 축복받아야할 너인데 고생만 시키고.. 임신5개월엔 A형독감감염되서 열이40도나 나서 응급실에 실려가고.. 결국 타미플루5일복용하며 격리치료하고 모두를 걱정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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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도 쉬는기간에 차분한 태교보다는 매일 신나게 빨빨대고 싸돌아다니는 엄마 도와주느라 입덧도 없고 아무거나 잘먹고 잘자주고.. .
건강히 태어나준것만도 감사한데, 내자식답지않(?)게 순하고 무난한 너여서.. 나 어릴적관 달리 잘 울지도 않고, 잘먹고 잘자주는 튼튼베이비여서 적지않은 나이에 출산한 올드한 어미 누구보다 빨리 회복되게 도와준 효자 바로야... ❤️
#너무너무감사해
#니엄마일수있게해줘서
#엄마에게와줘서고마워
#사랑한다아들
#우리앞으로도잘해보자
#생후50일
#서바로그램
Photo by @maymay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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