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アインのインスタグラム(hongsick) - 9月9日 15時50分
"이 도시에서 우리가 '자연'을, '우리가 그 안에 있음'을 단 한 번이라도 깊숙이 들여다본 적이 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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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콘크리트와 베리띵즈가 함께 선보이는 전시 는 베리띵즈의 탐미적인 시선으로 바라본 두 가지 자연의 산물을 통하여, 존재하는 생물들의 삶의 관계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1층 전시장에는 'Mushrooming Tower’를 통하여 버섯과 콘크리트를 이용하여 우리의 삶의 모습을 형상화하고, 2층 'Vastness : Energy Something’에서는 포토그래퍼 신선혜가 돌과 광물 오브제를 주제로 하여 그들의 존재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김훈 작가는 <회귀 본능>을 통해 그간 기록한 다양한 자연의 순간을 콜라주 형태의 영상작업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자연을 단순한 힐링의 소재로 보는 것에서 나아가, 자연이 가진 각각의 탐미적인 가치와 그것을 바라보고 즐기는 스펙트럼이 확장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TheyLive #Verythings #StudioConcr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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