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ョンファのインスタグラム(parkjjongaa) - 1月5日 15時15分

-정화의 무드일기(3)- 170105
영화 <월플라워>
-줄거리:과거의 아픈 상처를 가진 채 성장하는 10대 아웃사이더 청춘들이 상처와 트라우마를 극복하려 노력하는 이야기
-기억에남는대사:"우리가 출발한 곳은 선택할 수 없지만 어딜 향해 갈지는 선택할 수 있대. 답은 아니지만 문제를 푸는 시작점은 되더라구."_찰리의 대사 중
"왜 좋은 사람들은 자신을 함부로 대하는 사람을 선택하죠?"/"우린 자신의 크기에 맞는 사랑을 선택한단다."/"그들이 좀 더 나은 사람이라는 걸 알려줄 수는 없나요?"/"노력해 볼 수는 있지."_찰리와 앤더슨 선생님과의 대사 중
-느낀점:상처는 이겨내려고 노력해야 극복할 수 있는 것이라는 걸 알았다. 마냥 피한다고 해서, 잠시 잊혔다 해서 해결되는 게 아니라 직면하고 부딪혀야 된다는 걸 알았다. 찰리는 친구들을 통해 그런 힘을 가지게 된다. 샘도 패트릭도 찰리와 서로의 상처를 드러내며 치유해주고 치유받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게 된다. 내 옆에 어떠한 사람이 있는지가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첫 시작부터 엔딩까지 익명의 친구에게 보내던 찰리의 편지가 알고 보면 영화를 보는 우리 관객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아니었을까 하는 나만의 생각이... (보시고 저와 같은 생각이 드신 분은 댓글 남겨주세용..우리 서로 공유합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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