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soy_yoonsoのインスタグラム(thesoy_yoonso) - 2月19日 20時17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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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 머그자~ 이럼 이렇게 좋아하는데ㅜㅜ
밥을 조금만 주라니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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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키가 아직 어린데 신장이 너무 안좋아 아이들 밥에 단백질은 줄이고 탄수화물을 늘렸더니 둘다 돼지가 되었어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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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는 지금은 신장이 중요한게 아니라 비만이 아이의 생명을 위협한다고ㅜㅜ
슬개골도 슬개골이지만 협착증이 너무 심해서...
퐁키는 피뽑아야하는데 살이 많아 피뽑기도 힘들었다고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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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내마음대로 밥을 만들어주는게 아니라 영양학 수의사가 아이들 건강상태에 맞게 레시피 짜준거 그대로 만들어 먹이는거라고 비겁한 변명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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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수의사도 유명하고 능력있는분이시지만 지금은 그걸 먹을때가 아니라고...
아 어쩌라고ㅜㅜ
이럴땐 내가 영양사이고 싶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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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먹이던대로 먹이면 신장수치 또 올라갈텐데ㅜㅜ
원래 먹이던 레시피는 뼈, 내장 포함 고기 60~70% 야채랑 탄수화물 30~40% 정도였어요
이 비율로 주는게 지금은 괜찮아보여도 나중에 문제가 생길확률이 높다는 영양사 말에 바로 바꿔줬었거든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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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따라 아이들 밥해주는게 더 어렵다
늘 어렵지만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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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ky 1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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