シン・ヒョンジュンのインスタグラム(_shinhyunjoon_) - 4月6日 00時06分

여보 하나하나
꼼꼼하게 준비 잘해줘서 고마워
참 행복한 시간이였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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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4월 3일 밤에 배 부른 아내에게
데이트 나가자고 졸라 꾀 오랜시간 걸어 다녔는데 (의사 선생님이 산모 운동시키는게 좋다고해서)
아내가 배가 많이 아프다고
집에 가자고 했던게 엊그제 같네요
집에 오자마자 병원으로 가서
민준이를 만났어요
착하고 이쁜 내 아내
민준이 잘 길러줘서 고마워.
아들 첫 생일 축하해
내 아내이자 민준이 엄마이자
나랑 젤로 친한 친구 경미야 사랑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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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행복하자
#기도하는남편
#family
#blessing
#thankyoujes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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