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loaltoのインスタグラム(paloaltongue) - 4月10日 01時38分

내가 손가락으로 지목하고 있는 상대는 초등학생으로 추정되는 꼬마였는데 거북선 remix의 내 벌스를 다 외우고 큰 목소리로 따라부르고 있어서 함께 눈을 마주치며 랩을 했다. 이 꼬마친구가 욕을 모르는 아이 같지는 않았지만, 2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친구와 내 가사에 들어가있는 욕 부분을 같이 따라부르자니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욕 부분만 살짝씩 빼서 불렀는데 이 친구가 흥겨웠는지 빠짐없이 다 따라부르더라. 음악으로 세대의 장벽을 넘은것 같은 마음에 기분은 좋았지만 다음엔 서로 같이 눈 마주치며 따라불러도 기분이 찜찜하지 않는 가사를 같이 따라부르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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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hj_sm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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