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ヨンジのインスタグラム(rorakim0927) - 7月2日 16時54分


Pm. raining day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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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에게 건내 받은 책.
그냥 표지만 보아도 그 친구의 감성이 물씬 풍겨났 던 선물. 아. 따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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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일까.
그냥 바라만보아도 이 책이 전해주려는 느낌이
나에게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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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느끼는 정겨움이랄까.
세상을 살아가느라 잊혀지고있는
어떤부분들을 이 친구는 놓치지않고있구나,여전히.그리고 난 변해버린걸까 라는 생각이 잠시 스쳤던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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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다보면 내가 집중되어진 상황에
몰두하고 있음임을 알면서도 순간은 멈짓하기도한다. 그냥 그렇다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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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오는 날이라서
유난히 감성이 맞아 자꾸 눈이가는 녀석.
고마움으로 간직하며,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속에서
잠시나마 쉼에 텀을 주고싶을때쯤. .
한번씩 열어보고싶을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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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 잘볼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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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선물#비오는어느날#주말#방콕#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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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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