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에 제일 많이 매치한 청바지를 딱 두고왔다니ㅠㅠ 좌절. 그래서 저 바지두개만 쭉 입었는데 어쩌다보니 여기 언니들이 입는 배바지였던것이것이였어요. 생각해보면 참 럭키한 여행일지도?? 이번 뉴욕여행은 몇달전부터 계획했기때문이 비행기표도 왕복 90만원대. 숙소도 20만원대로 그전의 철없이 텃없이 비쌌던 여행비의 몇분의 1인지 모르겠어요 히히히 그래서 더 입 앙다물고 열심히 촬영했는데. 옷들이 다 예뻐 안심이 되네요. 두개의 원피스는 분명 서울서 입어봤을땐 좋았는데 이곳과 너무 안어울려 다시 챙겨가요 ?뉴욕여행 계획이신분들은 기본 쭉티와 셔츠 많이 챙기시면 좋을것 같아용. 짐 무게가 상관없으시다면 가죽자켓도 좋겠어요 훌렁훌렁 입었다 걸쳤다 하게용. 카디건 하나 가져오시되 너무 겨울소재말구 뽀송한(?) 소재로??청바지랑 반바지도 하나쯤 챙기면 맨투맨에도 샤츠에도 좋겠오요. 앗!! 챙 넓은 여름 모자 하나 안챙긴게 참 아쉬웠어요. 다음주면 추워질지 모르오나 우린 관광객이니 낮에 많이 돌아다니다보면 햇살이 너무 강해서. 썬그라스도 이번에 챙기어 뽐 내도 좋겠어용? 그리고 마지막?? 여행은 그 전의 나를 두고 오는거라는 말이 있듯이. 저역시 여행오면 안하던 화장도 하고 고데기도 열심히 하고 요상한 타이즈도 신어보고 그래용. 그 나라에서만 가능한것들 이번여름 한국에성 탑한번 못입었는데. 뉴욕이 와서 섹찌한 나시 두개나 사입었어요?한국에서 따가운 시선탓에 못입었던 옷들이 있다면 여행지에서 꺼내보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저는 이제 세수하고 공항으로 고고 할께요.이 에너지 가지고 서울가서도 점도 찍고(제인이따라안나가점찍고안나따라점찍고한건데이상하네안예쁘네한사람들...제인이가왜 점을 빼달라고 하는지 이번에 알았네요, 그까이 남의 점. 을 그냥점.내버려두세요,입좀 조용히하세요. 징글징글하요??) 여기서 사간 아이쉐도우들로 미쿡언니화장들도 해보고 다시 열정적으로 살것이옹. 이번 여행내내 응원과 따뜻한 말들 소중한 정보. 모두 감사했어요.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 그리고,스스로 예쁘다 생각한적 한번도 없어요. 쓴적도 없고 그러니 그런생각할까봐 막 부들부들 미치지 말아요. 걱정 붙들어 매요. 압니다 알아,?인성 무너진 사람 넘치는데도 같은 또라이끼린 안건드나요? 구지. 늙은 애엄마에게 와서 힘써준건 고마운데 난 싫어요 정말. 그래도 애둘낳고 서른 입곱살인데 이정도면 훌륭하다생각해요. 그 것도 부들부들미칠것같으면 나도 어쩔순 없구요. 히히❤ 그분들또한 함께 여행해주셔서 고마와요.다음 여행땐 빠져주셔요. 안녕안녕?? 뉴욕도 안녕안녕??

luv__ribbonさん(@luv__ribbon)が投稿した動画 - 2017/09/18 20:18: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