ペ・スジのインスタグラム(skuukzky) - 11月18日 10時12分

홍주로 살았던 시간 행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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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주로 시작해서 홍주로 끝내는 올 한 해,
함께 한 시간이 길었던 만큼
정말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우리 감독님, 작가님, 스탭분들, 배우님들
함께 해주셔서 감사했고 영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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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잠든 사이에 끝까지 사랑해주신 모든분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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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c 뉴스 남홍주 였습니다.(기자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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