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1月13日 01時09分

아이와 함께 여행하며 예쁜 사람이 진짜 예쁜사람이라고 몇번을 생각했어요, “엄마는 힘들다 찡찡대기” 위한 출발점이기도 하지요?모두 저녁까지 노느라 잠을 안잤고 아침엔 호텔 청소시간에 맞춰 서둘러 나갈참이면 내 얼굴엔 로션도 마저 못펴발라 쩍쩍 갈라지고 머리는 펌해서 고데기를 해야하는데 에라 모르겠다 이따 이뻐지겠지를 기대하며 정연 제인 씻는거 옷입는거 감독. 짐 챙기기. 그들의 허드렛일을 하다보면 코디는 또 무너지고 촬영은 또 안하면 아까우니 카메라앞에서면 내 모습이 너무나 작아지고 그렇게 보기 싫을수 없어요. 참 예전엔 화장이 뭐야, 렌즈하나만 장착하면 젊음으로 극복했었는데. 허허허. 젊음과 스스로의 자유가 정말 좋다는것을 꼭 꼭 알려드리고 싶기도 하고. 이 시기에도 역시 충분히 좋을수 있는 방법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어요. 쉽지가 않지만요. 이런 시기가 있어야 발전이란것을 위해 노력햇!!!이 내 맘에 콕콕 박힐련지. 만족을 모르던 나의 성격이 이젠 너무 만족하게 되버렸으니 좋은점도 많다고 위로하다간 퐉?꼬꾸라지겠어요. 꼭 이번해 결심하겠어요 이곳에 내 깊은 다짐을 쾅쾅쾅 남깁니다. 건강하게 아름다움을 꼭 찾자!!!! #오랜만에바보혼잣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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