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1月28日 15時17分

핸드폰 바꾸고 백업한 사진을 컴퓨터로 연결해 넣고. 전에 핸드폰을 문빵구 줘버렸는데. 제작년 2월 사진이 끝인 사진첩. 덕분에 옛날 사진,영상보니. 재밌구려. 그 많이 찍어 놓은 사진들 업뎃하고 나면 볼시간조차 없어,방치했는데. 그런 습관이다 보니 가족 여행사진들도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있고 난생 처음 보는 사진들도 있다. 얼마전 고백부부에서부터. 어제 온가족이 같이 본. 수상한 그녀. 나만 봤던 은교 까지. 과거에 돌아가면을 생각하게 된다. 수상한 그녀를 같이본 정연은. 발등이 다쳐 피가나면 다시 늙어지는 부분인데 혼비백산해서 화장실앞에 가서 숨어서 티비를 본다(무서운장면에 항상그러함). 그 장면이 징그러워 그런가 했더니 그게 아니라 다시 늙어지면 어떡하냐고 또 눈물이 그렁인다. 늙어감이. 노인이 다시 되는것이 너무나 안타깝다고 제인이까지 거들며 한탄한다. 나는 어떤가. 아이들에게 아니다 나이들고 사는거 나쁘지않아. 그때의 행복이 많이 있다구용” 이야기 해줬는데 자는 내내 그 생각이 난다고 아이들은 말했다. 이 순간순간을 그러니 많이많이 느끼며 살라고 말해주는것밖에, 내일이면 또 나이들어가는것도 잊은체 웃고 뛰놀테니 걱정없으나 내가,내 생각이 어떠한지.몇일은 바쁘고 몇일은 분명 내 몸과 이야기 할시간이 많아야 겠다. 일단 감기와 불필요한 살부터 떼어놓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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