ジェウ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ジェウンInstagram)「잠든 재은이를보다 문득 생각난 것들. 1. 우리땐 놀토만을 바라보며 2주를 버텼는데 이 아이들에겐 주5일이 당연하게된것. (부러워) 2. 재은이에게 엄마어릴땐 영상통화란게 없었다고 알려주니 말도안돼!!! 라는 표정으로 매우 놀라던것.... (그래 너희는 집에서도 친구얼굴 볼수있고 참 좋겠다) 3. 지상파만 볼수있던 나는, 뽀뽀뽀 혹은 혼자서도잘해요 오프닝곡을 들으며 유치원에 가고, 디즈니만화세상을 보려고 일요일 일찍부터 그시간만을 기다렸는데에 반해 이 아이들은 티비트는족족 만화에, 어린이프로에, 볼거리가 참 많다는것......(스튜핏!!!!!) 4. 약속하지않아도 친구들이 꼭 모여있던 놀이터에서 흙 모래 묻혀가며 뛰어놀던 어린시절을 보내던 내가, 이제는 실내 키즈놀이터에서 뛰어 노는 이 아이들의 보호자로 보호자입장료!!를 내고 앉아있는 요즘... 5. 부모님이 카메라에 담아주신 나의모습을 보려면 필름이 다 돌아가고, 인화를 맡기고, 몇날며칠을 기다려야했었는데, 이 아이들은 찍히는 족족 자기 모습을 보며 깔깔웃는 시대가 되었다아- 그리 길지않은 시간동안 많은것들이 변해가고있는데, 이아이들의 미래에는 또 어떤 큰 변화가 찾아올까. 지금보다는 조금 더 나은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모든이들의 바램이 그러하듯이 #추억#옛날생각#잘자렴」2月9日 0時05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