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ヒョジンのインスタグラム(hyojin__0705) - 4月14日 16時23分

4.10일 남양주 개농장...사진 다시 보는 것도 힘들어 고민하다 올립니다.. 사진은 저 지옥의 모습과 고통을 반도 담아내지 못합니다.... 데려온 개들은 탈장이 있거나 다치거나 피부병이 심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어요. 남아 있는 개들은 뜬장에 구겨지듯 갇힌채 음식쓰레기를 먹고 죽음만 기다리고 있구요..한 공간에 너무 많은 개들을 넣어놔서 서로 싸우고 물어뜯어서 상처입은 채로 방치된 개들도 많았어요.. .그곳에 두고 다시 돌아오는게 너무 미안하고 괴로워 제대로 쳐다봐주지도 제대로 쓰다듬어 주지도 못했어요.. 보호소도 병원도 거의 포화상태라고 합니다.. 다가가면 그래도 꼬리 흔들며 좋다고 얼굴을 내밀어요 ... 사람들이 뭐가 그리 좋다고... 미워하지도 않니.... 농장주 할아버지도 이제 그만 할 생각도 있다고 하시네요 ...불법이라서 벌금 200~300 만원씩 내고 있다고 하고요.... 개 뿐 아니라 모든 동물들의 삶이 살아있는 동안 조금이라도 고통이 덜 했으면 좋겠습니다... #동물권단체케어 #animalrights#동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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