ギモのインスタグラム(1room1cat) - 5月9日 22時06分

신병교육 6일차
오늘은 야구때문에 진짜 식겁...
아이들 물그릇이 있는 씽크대 꺾이는 코너부분의 보이지 않는 틈새로 야구가 들어가, 빽빽 소리를 질러대서 싱크대 밑부분을 뜯고 가까스로 꺼냈는데 계속 들어가는 성격은 무엇?
아놔....하...
이 집 지을때 청소 안하고 대충 마무리 해서 닫아둔 싱크대 하단 같은데 저도 열어보고 그 먼지를 보고 한번 더 식겁..
그 안을 뽈뽈 돌아다닌 야구를 씻겨서 닦아주는데 싫다고 괴성을 지르고 발버둥을 쳐서 제 팔은 너덜너덜ㅠㅠ
물기 없이 닦아 놓아주니 하우스 안으로 쏙 들어가서 그루밍 30초 하더니 거짓말처럼 자는 야구..
늘 높은곳에서 쉬던 즤집 애들이 야구 비명소리를 듣고 이게 뭔일이야?하면서 다 내려왔어요.
챠매도 야구 자고있는 하우스 앞에서 지키고 있고요.
꼬맹이 하나 케어하기가 이렇게 힘들었나 싶어요. 진짜 살면서 본 애들중에 최고..
야구가 다시 틈으로 못들어가게 높이가 맞는 캔들을 세워서 막아두고 사건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과연 무사히 성격 개선이 될 수 있을지..ㅠㅠ
#cat #토토상회 #야구교육대 #따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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