ヘリム のインスタグラム(wg_lim) - 5月25日 12時55分

제목부터 끌린 이 책!
4계절의 감성을 담아낸 내용들 하나하나가 마음에 쏙 와 닿는다.ㅜㅜ
그림도 예쁘고 컬러풀해서 한참을 쳐다보게 된다.
내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모으는 게 하나 있는데 바로 스티커다!
근데 이 책 뒤에 스티커가 있다ㅠㅠ
붙이면서 읽는 책인데 붙이기 아까워서 혼났다.
그래도 메뉴 고를 때보다 집중하면서 붙여보았다. 히히
책이 사랑스러워서 읽는 내내 엄마미소 지으면서 읽었다.
내용 중 특히 요즘 내 마음을 가장 잘 표현해준 ‘마음 표지판’과 ‘가을 나무’...그리고 왠지 울적하게 만든 ‘크리스마스 트리’(초등학교 때 엄마가 새벽에 내 방에 선물 두는걸 봤는데 못 본 척 했던 그날. 다음날 엄마는 산타클로스가 준 선물이라고 했고 그날부터 긴가민가했던 산타의 존재를 믿지 않게 되었던 그날이 기억난다. 알면서도 믿고 싶은 거짓말.
#마음을붙이는시간 #스티커북 #힐링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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