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6月30日 15時26分

만나는 사람마다 제인이 이야기를 한다.사랑스러운 우리 제인❤️아마도 어릴적 정연이의 여성스러운 외모때문에 딸이면 얼마나 예쁠까요 거대한 기대감으로 제인이를 보고는 악플도 만만치 않게 많았다. 가장 생각나는게 “오나미 닮았네요 왜 자꾸 지우나요 오나미씨 무시하나요”였다. 닮지 않았고 그쪽의 의도가 불순해서 지웠다고 답변해도 오나미씨까지 들먹이며 쓰고 웃고 지우면 또 쓰고 또 쓰고. 그래서 제인이 사진 안올리기 시작하면 딸이 못생겨서 안올리냐 등등 아이고 말해모해? 얼마전 독일이긴 대한민국 축구처럼. 요즘 제인이의 매력으로 그것을 한방 날린 기분이 들정도다. 제인이의 매력에 빠지면 이모 삼춘 할머니 할아버지 모두 제인이만 예뻐해, 정연이가 서운해 운적도 있을정도인데, 어릴적부터 외모 평가하게 만든 엄마의 상황이 정말 싫었는데. 내 자식 맘대로 자랑도 못했던 내 공간속에서(고슴도치니께용) 요즘 이렇게 자랑자랑 할수 있는 이 공간의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하고 이 공기가 좋다?
#반짝이는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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