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サンヨプのインスタグラム(sangyeob) - 7月22日 02時43分


#500daysofsummer #500일의썸머

사랑을 믿는 톰과 사랑을 믿지않는 썸머의 이야기.
오로지 톰의 시선으로 썸머가 느꼈을 감정을 가렸기 때문에 지극히 이기적이고 현실적인 영화.
사랑에 대한 그들 각자의 가치관이 이야기가 끝날때쯤엔 완전히 뒤바껴있는 영화.
톰에게 감정몰입 다 시켜놓고 끝나고나서는 썸머를 이해했어야 제대로 본거라는 영화.
운명이건 우연이건
사랑은 결국 노력이 필요한거라고 말하는 영화.
갑작스러운 이별은 없다고
그저 상대의 감정변화를 읽지못하고
너무 내 위주로만 해석했기 때문에 놓친거라고
정확히 일깨워준 영화.
사랑의 포커스는 내가 아니라 상대라고 말해준 영화.
그 이별이 왜 그랬어야 했는지 깨닫는데 500일이 걸린 영화.

The following is a work of fiction.
Any resemblance to persons living or dead is purely coincidental.

Especially you Jenny Beckman.

B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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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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