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ョン・ソヒ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cochon_j) - 7月31日 14時37分

APC 2018 F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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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orea
아페쎄의 18AW 캠페인이 공개되었습니다. 반가운 건 해외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모델 정소현이 첫 한국인 글로벌 캠페인 모델로 발탁되었다는 사실! 영상은 29살의 영국 포토그래퍼 Harley Weir이 질문하고 모델들이 그에 반응하거나 마음쏙 깊은 감정을 끌어내는 유기적인 작업을 통해 이루어졌죠. 정소현의 음성으로 들리는 한국어도 마치 예술작품처럼 느껴지네요. 가을이 기다려지는 만큼 더욱 기대되는 FW18 컬렉션. 에이. 피.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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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rected by Harley Weir #APC #FW18collection #아페쎄 @アーペーセー @チョン・ソヒョン #정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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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비하인드.
1월 파리에서 이 촬영을 할때, 할리가 하는 질문은 알아들을 수는 있었지만 아직 제 부족한 영어 실력으로는 답을 하지 못해서 한국말로 답변을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방안에 들어가니 어떤 동물이 있어. 그동물이 무었이니?”. “방을 지나 밖으로 나가니까 어떤 풍경이 펼쳐지니?” 등등 질문이 너무 추상적이라 한국말로 대답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어색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결과물을 보니 제 우려와는 달리 멋있게 편집해주어서 아직은 제 목소리가 영상에 나오는게 어색하지만, 아주 맘에 든답니다! Thank you so much my love @アーペーセー and @harleyweir @suzannekoll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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