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탄 다큐 '수퍼 디스코' 프리미어 공개] 노래가 아닙니다. 다큐멘터리 '수퍼 디스코'입니다. 2014년 글래스톤베리부터 시작된 4년의 여정이 그 길을 함께 했던 이주호 감독에 의해 100분의 장편 다큐멘터리로 만들어졌습니다. . 프리미어 상영은 8월 11일(토) 제천국제음악영화제에서. 같은 날 오후 1시에 네이버 V앱을 통해 박경림, 이무영과 술탄 멤버들이 함께 하는 무비토크가 생중계됩니다. 이어 첫 상영에는 이주호 감독과 멤버들이 함께 하는 관객과의 대화도 예정되어 있는데, 매진되었습니다. 제천 영화제에서는 그외에도 12일과 13일 상영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EBS국제다큐영화제(EIDF)에서도 상영합니다. 8월 24일(금) 상영과 함께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합니다. 그리고 같은 날 밤에는 EBS1TV를 통해서 방송으로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일정은 아래를 참조해주세요. . 비록 공연은 아니지만 술탄 오브 더 디스코가 정말 오랜만에 여러분을 만납니다. 가을의 2집까지 신나게 달려보겠습니다. . ? 제천국제음악영화제 ? 08.11(토) 13:00 네이버 V앱 생중계 08.11(토) 16:00 메가박스 제천 3관 (+ 관객과의 대화) (매진) 08.12(일) 18:30 메가박스 제천 5관 08.13(월) 20:00 제천시민공원 (무료) . ? EBS국제다큐영화제 ? 08.24(금) 19:00 롯데시네마 홍대입구 1관 (+ 관객과의 대화) 08.24(금) 24:35 EBS 1TV (방송) . 한번도 못 들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는 홍대 전설의 밴드 '술탄 오브 더 디스코'. 영화 <수퍼 디스코>는 홍대 최초의 립싱크 댄스 그룹이었던 멤버들의 일대기를 다룬다. 중국 삼합회나 입을 법한 현란한 가운, 혹은 의사 수술복에 삼색 슬리퍼, 테니스 헤어 밴드까지 이들의 무대의상과 음악은 시종일관 폭소를 자아낸다. 즐기기 위해 뭉친 이들의 고뇌는 세월이 갈수록 해외진출과 솔로앨범, 진부함으로 점철돼 점차 깊어진다. 영화는 밴드들의 성지나 다름없는 영국 글래스턴베리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된 2014년부터 4년간의 일상을 고스란히 훑는다.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다섯 멤버 나잠수, JJ핫산, 김간지, 지, 홍기의 일거수일투족을 찍은 이주호 감독은 실제 이들의 매니저 출신이다. 문화와 언어, 인종을 뛰어넘어 '음악'으로 하나가 되어 가는 거창한 화합을 기대했다면 오산이다. 가끔 육두문자와 멤버들의 거침없는 충돌, 소속사 대표의 고뇌까지 음악 다큐멘터리로서 '솔직함'을 무기로 치자면 거의 핵폭탄급이다. 제목인 '수퍼 디스코'는 올 가을 발매 예정인 2집의 선공개곡이기도 하다. 영화명가 명필름랩이 제작을 맡아 완성도에 무게감을 더했다. (고혜현) . #술탄 #술탄오브더디스코 #sultanofthedisco #수퍼디스코 #superdisco #다큐 #영화제 #제천영화제 #EBS다큐영화제 #EIDF #이주호

sultan_of_the_discoさん(@sultan_of_the_disco)が投稿した動画 - 2018/08/10 19:4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