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8月12日 03時01分

메르시란 이름의 매장이 벌써 5년이 지나게 되었다니!!!(6년이던가요🤔) 신사동메르시는 그저 우리 리본님들 쉬었다 가시는곳? 정도였다가 점점 찾아주신 분들덕분에 한남동까지 오랜시간 함께 했는데요, 이번 행사를 마지막으로 굿바이 하게되었네용 시원 섭섭합니다. 언제나 저는 어린시절의 꿈이 지금의 현재와 미래를 만들어 가는거 같아요. 큰 쇼핑센터의 매장보단 그림같은 집. 그런집의 형태를 갖춘 매장을 갖는게 꿈이였어요 (예쁜집 갖게 해달라고 날마다 기도했는데, 정말 이뤄진 셈이죠😁)삼청동의 리본달린집도. 신사동 메르시에서 한남동 메르시까지. 정연이의 어린시절 메르시을 그린 그림을 보곤,꿈을 이뤘다 생각하곤 했답니다. 참 따뜻하고 매력적인 곳들이였어요. 그 공간속의 사람들도 들려준 모든 사람들도 말이죠.
또 어떤곳에 언제 리본달린집이나 메르시같은. 꿈이 담긴곳이 생길지 모르오나 항상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면 그것또한 죄송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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