イ・レのインスタグラム(leere0312) - 8月29日 20時21分

촬영을 마치고 돌아 오는딸을 마중 가는길에 토끼풀을 발견 하고 고생 했을 딸을 위해 왕관을 만들었다. 환한 미소로 나의 품으로 달려 와서 내 품에 쏙 들어왔던 사랑스러운 딸. 사랑하는 딸을 업어 줄때 의 느낌은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마음이였던것 같다. 사랑하는 딸을 업어 주지 못할 만큼 딸이 너무 커버려서.
내 키만큼 훌쩍 커 버려서.그 만큼 세월이 흘러 버려서. 오랜만에 보게 된 사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웠던 사진을 보며 만감이 교차 한다.곧 엄마 키를 훌쩍 넘어 딸이 나를 내려다 볼때가 오겠지만...그때는 그때 나름대로 사랑하는 딸을 바라볼때 기특 하고 대견 하고 꽃 처럼 아름다운 딸의 모습을 보며 더 행복 하겠지만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울 딸의 모습은 나에게 언제나 기쁨 이고 행복 일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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