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9月25日 17時31分

난 그저... .
어제 동상이몽보다... .
한고은언니커플 묵는거보고..
. “비빔국수 맛나게따.... “
스치듯 한마디했을뿐이고.... .
넌 분명히.. 세수도 안하고 남산운동겸 뺑뺑이 돌고 내려온 내게 “간단히맛난거묵고오자” 했을뿐이고... .
윰차 놓고 차타랬을때 그때 알아챘어야했는데... 얼떨결에 바로보러 울동네놀러온 시로네 가족까지 다태우고....
.

내 금쪽같은 휴무에... .
비빔국수먹으로 인덕원까지 올일이니???
말없이 끌고왔는데.. 또 한시간 줄설일이니....?
.
.

#스스방아
#이게니가말한깜짝이벤트니
#그래진짜깜짝놀랬다?
#스울남자처럼세심하게이런거기억해줘서좋냐며웃는너님아.. .
#왜째서세심하게니가좋아하는메뉴만기억하느뇨?
#오늘부터니이름_서면관
#분명분위기좋은데
#스테끼에와인도좋아한다했는데
#이제그만세심하자?
#두번만세심했다간냉면묵으러평양갈판?
여기까지 온게 분해 어른4이서
구운계란8개 국수7그릇 만두두판 먹은거 실화냐?
#니아들만두이빠이묵고
#서울오다가멀미나내가랑이에두사발토했다?
#이거시리얼결혼생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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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부산남자랑결혼했다
#바로네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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