ネオンムーンのインスタグラム(neon__moon) - 11月19日 19時28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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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작의 반짝임과 용기를 담아
네온문이 대중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감에 따라 2014년의 첫 시작처럼 온전히 자유로울 수 만은 없었기에
작은 일탈과 같은 ‘오타쿠’ 프로젝트로 잠시 접어 두었던 덕력을 다시한번 끄집어 내 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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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CITY OTAK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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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타쿠다.
한가지에 빠져 깊이 몰두할 줄 아는 사람들, 오타쿠에겐 열정이 있다.
바쁜 생활 속에서도 마음속에 한가지 씩은 몰두하는 대상이 있을 것이다.
그러한 대상이 무엇이든 당신의 생활에 조화롭게 스며들어 빛이 되어주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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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게 쉴 수 있는 집, 좋아하는 것으로 채워가는 아늑한 방이 있다는 것.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내 공간의 중요성이 피부로 와 닿는다.
프로젝트의 첫번째 주제는
제일 만들어보고 싶었던 쿠션과 한텐, 고양이가 가득 그려진 가방과 파우치, 핀버튼, 스웨트셔츠까지.
추운건 질색이지만 한텐 입고 고양이를 만지며 귤을 까먹으며 만화를 볼 생각으로 오랜만에 걱정과 의무감을 내려놓은 채 몰두할 수 있었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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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네온문에서 전시 중이니 놀러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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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