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のインスタグラム(luv__ribbon) - 11月28日 08時33分

어제 삼겹살을 너무 과하게 먹어 일찍 눈이 떠져 정연제인이랑 이야기 할시간이 많았다. 일단 어제의 정연이 가족단톡방에 “의지의 히어로하고싶다” 기에. 엄마는 “언제든 될수 있다. 꼭 슈퍼맨이 아니더라도 요즘 지하철에서 사람구해주는것도 영웅이다 화이팅!!”하고 보냈는데 정연의 대답. “아...네. 근데 그거 게임이름인데요”
하하하하.
그렇게 요즘 정연은 게임을 하고 있고 좀비고? 를 최근에 시작했다. 하루에 총 2시간정도를 허락해줬는데
정연은 모르는 사람과 함께 좀비를 해치우는데
자기가 먼저 졌는지 한참 다른사람의 게임을 지켜보다(게임상에서)
“아 이분은 레벨이 낮으신데도 참 잘하시네” 하고 혼잣말을 했다. 중간에 게임하며 “빠샤~”도 했다.
정연의 그 말이 참 듣기 좋았다. 빠샤말고...? 게임속 상대가 더 어릴지도 나이가 많을지도 어떤이일지 모르는상황에도 예의를 갖추는게 기특하고 듣기 참 좋다고 바로 칭찬을 해줬다.
4학년이 5학년이 되서도 성인이 되서도꼭 그렇게 해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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