チェ・ヒョンウのインスタグラム(charmingchoimagic) - 12月2日 22時17分

#최현우 #ask #마법 #마술 #magic #magician #마술사 #hogwarts #harrypotter #hufflepuff #막공 2년동안 달려온 기차를 오늘 정거장에 잠시 세우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가장 마술같은 순간은 바로 관객분들의 기립박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20년넘게 무대에서 살아오면서, 저의 노력보다는 관객분들의 박수와 응원이 저를 성장시켰다고 생각합니다. 공연에서 말씀드리듯, 모든 공연이 모든 관객을 100%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대중예술가의 일이란, 최대한 그 점유율을 높이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최선을 다해보지만, 항상 부족한 점이 있어도 오랫동안 지켜봐주시는 분들 덕분에 제가 운이 좋게도 이 일을 계속 하고 있습니다. 이제 새로운 물음표를 향해 나아가고자 합니다. ASK를 찾아와주신 모든분들 , 감사하고 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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