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oi Somiのインスタグラム(cxxsomi) - 12月16日 18時47分


#회복일기
쉰지도 어느새 17일째
먹고 자고 쉬고를 반복했더니
덕분에 회복은 많이 되었는데
답답하기도 하고 바람이 쐬고 싶어서
간판도 없는 조용한 시골 커피숍에 갔다
낮은 천장에 빈티지한 분위기의
#유지공작소
내부를 구경하다 왠지 직접 찍으신 사진 같아
여쭈어보니 여행 다니며 찍으셨다고
그러다 웬 강아지가 들어왔는데
오늘만 세 번째 방문인 단골 손님이라며
어디서 도깨비풀을 잔뜩 달고 와서는
붉은 쌀로 만든 빵을 나눠 먹었는데
아직도 이 아이의 눈빛이 눈에 선하다
이곳은 안정감을 주는 향기와
음악 때문인지 또 방문하고 싶다
그땐 지금보다 더 건강하고
더 나 다운 모습으로
나답다는 건 화려한 모습이 아닌
예의를 갖추되 당당한 나
아직은 조심스럽고 힘들지만
이 경험 또한 배움의 일부분
지나고 나면 아무것도 아닌
길고 긴 내 인생의 한 페이지일 뿐
오늘 만난 모든 인연에게 감사하며

내일은 нoмe ѕweeт нoмe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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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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