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ク・ウネのインスタグラム(eunhye.p) - 1月13日 11時47分

어떤 방에서 잘 노는 소리가 몇시간째 이어지더니 재호가 재완이에게 장난을 쳤는지 재완이의 하지말라는 소리가 들리고 재호가 그 방에서 쫓겨 나와서 침대에 누워있는 나에게 왔다.. “엄마..재완이가 안놀아줘요..” “니가 괴롭혔잖아.. 가서 니가 놀자고 말해..” 그길로 그 문앞에가서 사과하는 소리가 좀 들리더니 재호가 다시 나에게 왔다.. “엄마.. 혹시 .. 친구들을 부르면 재완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 “혹시 황금잉어킹을 사주면 재완이 기분이 좋아지지 않을까요?” ..... 계속 아이디어를 내는 재호의 말을 나는 그냥 듣고만 있었는데 그순간 방문 열리는 소리가 나더니 “재호야!! 놀자~~!!” 하고 재완이가 불렀다.. 재호는 신이나서 달려가더니 다시 나한테 돌아와서는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엄마!! 재완이가 나한테 같이 놀재요!!!” 하고 다시 재완이가 있는 방으로 달려갔다.. .
아이들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으면 #인생공부 가 되는것 같아... #쌍둥이 #쌍둥이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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