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グリームのインスタグラム(greemkim) - 1月30日 18時19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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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들이 모여 예술과 정치, 사회의 관계와 그 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디너 세션. 이번 포럼 중 가장 마음에 와닿았던 시간.

단순히 작품의 예술성에만 급급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의 행
보를 통해 인류와 세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자 하는 것이
진정한 아티스트들의 이상적인 모습이라 말하던 그들의 자세에
마음 속 깊이 뜨거운 자극을 받았다.
자신이 가고자 하는 방향성에 대해 매일 되묻고 그를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한다며 반짝이는 눈으로 말하는 예술인들의
에너지는 순수하면서도 단단하고 강렬했다.

가장 멋졌던 스피치는 역시 블랙아이드피스의 Will.i.am!
그가 살아온 길과 Where is the love를 작곡하게 된 스토리
를 공유하는 순간은, 모든 예술과 정치 그리고 사랑을 어우르게
만드는 정점이었다. 일년만에 다시만나 더욱 반가웠던 친구 윌.
올해는 한국에 놀러와 만나기를!! ⠀⠀⠀⠀⠀⠀⠀⠀⠀⠀⠀⠀⠀⠀⠀⠀⠀
모쪼록 나도 더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도록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된 소중한 시간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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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f2019
#세계경제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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