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na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nanaInstagram)「1. 미정이와 그리 오래 일을 했는데 서로 배려한답시고 질문을 자제해 오늘에서야 서로에 대해 두걸음 다가간다. 이런날 술도 잘 들어갈찰나!! 내일 나나는 간검사. 미종이는 위내시경 예약으로(월요일은 휴무❤️)10시이후 금식. 이런날 술이꿀인지 꿀이 술인지. 아쉬우니 집으로 돌아갈때면 술 잘 마시는 친구들 연락처를 뒤진다. (@inesjiyeon_ @icesomin @_bornete_ @jokyoungmi 아. 조경미는 당분간 술금지🦴) 2. 제인이 잠옷을 샀다. 그중에 하나는 분명 아동복 85를 주문했는데 어른사이즈가 도착💧’정선이 이모줘야겠다. 엄마 바본가봐’한탄하는 모습을 정연이 쭉 지켜보더니. “엄마 제가 입을께요👦🏻” 바지를 입어보곤 아 편한데요? 괜히 내가 잘못주문해놓고는 엄마가 비싼거 산건데....너네가 빨리 크니까 잠옷 사기도 힘들다 찡찡댐을 정연이가 불편했는지 자기가 입겠다고. 맥주서너잔 거하게 걸치고 들어오니 동생 밥 차려 먹이고 숙제검사도 다 해놓고. 엄마랑 대탈출 본다며 잠옷입고(😝🤭) 대기하고 있는 모습이. 웃기기도 귀엽기도 미안하기도. 고맙기도한다❤️」3月17日 22時28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