ユンヨ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ユンヨン Instagram)「안녕하세요. 윤영입니다. 기사로 먼저 접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연습생 때부터 10년간 몸 담그고 있던 DSP 미디어와의 계약이 만료되었습니다. 저는 2012년에 데뷔해서 우리의 든든한 한편이 돼준 에이 라이트. 너무 고맙고 미안해요. 제가 버틸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어요. 사실 너무 순탄치 않은 활동이었기에 마지막까지 제자리를 지키기 위해서 많이 노력했어요. 돌이켜보면 좋은 일도 있었지만, 또 한편으론 좋은 일만 있지도 않았더라고요. 그 와중에 감사하게도 너무나 좋은 인연들을 만나게 되었고, 좀 더 넓은 시야로 현재를 바라볼 수 있게 발전했다고 생각해요. 지금부터는 제 자신에게 집중해서 ‘나’라는 사람을 발견하고 싶다는 생각을 좀 해보았습니다. 그래서 더 건강하고, 긍정적인 생각들만 하려 합니다! 좋은 에너지는 어디에서도 좋은 기운을 불어넣으니까요, 말이라도 더 좋은 소리 내뱉으세요! 저에겐 끝이 아닌 지금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해요.하루빨리 좋은음악, 이런저런 좋은 소식 물고 올 테니까 너무 걱정 마세요!뿌리깊은 나무가 되겠습니다! 앞으로도 뜨거운 응원 부탁드립니다😃 (우리 한 식구였던 이쁘고, 멋있고, 하나하나 매력 넘치고, 착하고, 고민을 공유하고, 끼도 많은 영지, 현주, 에이프릴, 카드 다 너무 고맙고 미안해.많이 아낀다!앞으로 더 좋은 일들만 가득할 거다!!)」3月31日 20時03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