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アン・ソニョンInstagram)「오늘이 #음력3월26일 하고도, #심여사님 70번째생신 이시네요. . . . 나름 하루종일 밥도 못먹고 이리뛰고 저리뛰며 나름 준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인데, 첫마디가 “이기 머꼬!! 치아라..!! “였습니다.... 🤧 . . . 그래도 여기저기 사진찍어 자랑하실걸 알기에, 생일 당일날도 기어이 가셔야한다는 #서울숲까페 바리스타알바 하는날이어서, 오늘 가족식사도 못하고 해서... . . 담당 관리자님께 부탁드려서 까페 한켠에 기어이 플랭카드 달아드리고 나왔어요. 평생을 외롭고 힘들게 사시느라 강한척 하는데만 익숙해서, 저한테도 고맙다 감사하다 다정히 말못하는 어른이시지만, 실은 많이 여리고, 정도 많고 눈물도 많으신분입니다. 지나다 혹시 저 플랭카드보시면 #심정은여사님생신축하해요 #심여사님건강하세요 덕담 한마디 보태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 #오마니건강하세요🙏🏻 #앞으로40년만더같이살아봅시다 #생신축하해요엄마🎂 #70짤중에울정은이가젤이뽀😍」4月30日 18時47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