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ジウンのインスタグラム(jieun_han) - 6月22日 10時35分


사랑하는 우리 우유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꿈속에서도 우유가 하늘나라로 가는 꿈을 꾸네요 ..
하루밖에 안지났는데 이렇게 보고싶은데 13년동안 한번도 속썩이지 않고 이렇게 착하고 예쁜 아이를 너무 빨리 데려가버렸어요..한번만 더 안아보고싶은데 오늘 엄마랑 할머니랑 같이 애견카페 가기로 약속한 날인데 ..우유는 제 품에서 하늘나라로 가버렸어요..사람이 죽으면 먼저 간 반려견이 마중나온다는 말을 믿어요... 그때 우리 우유를 다시 만날수 있겠죠..?
사랑하는 내아가..부족한 엄마에게 준 사랑 잊지않을께..
그곳에서 할아버지랑 만나서 같이 산책두 하구 이쁨 듬뿍 받고 있으렴..보고싶을꺼야 엄마 가슴속에 항상 너를 기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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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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