アン・ソニョンのインスタグラム(anney_an_love) - 6月30日 08時13分


아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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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갔습니다
#쫄쫄이을입고신이나히죽대며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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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오늘 서프라이즈 선물로 가족 스튜디오 사진촬영 잡아놓은지도 모르고 토욜비소식이라며 일욜로 상의도 없이 라이딩스케쥴 바꿔논 #스스방구쟁이 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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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목까지 끌어안고 적극적으로 뽀뽀해주는 사랑스러븐 아들을 두고 자장구타러 가니 좋으냐.....
오늘 #미세먼지나쁨 이더라.... 실컷 먼지묵고 배불리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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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혼자 기저귀요정델꼬 풍선과 케이크 혼자 픽업을 갔다가, 또 그걸 바리바리 이고지고 가서 머리가 물미역이 되도록 땀을 철철 ..흘려대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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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없는 여자처럼 혼자 데코하고, 혼자 이쁘게 사진을 찍어볼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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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
암것도 ..모르고 스케쥴..바꾼거니까.... .
상의도 안해보고 그치....? .
나도... 이럴줄 모르고 여보랑 결혼을 ..... 했다지....? .
진짜야... .
나 괜차나... .
눈치보지마.... .
알자나.... .
나 글케 쪼잔한 녀자 아닌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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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관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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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그것만 알아둬....
아빠없는 애랑... .
남편없는 여자처럼... .
우리 둘이 찍은 사진.... 세상에서 젤크게... 액자해서 거실에 걸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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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바로가 커서 왜 아빠는 사진에 없어...? 라고 물으면.... .
“느그 아부지... 나라를 구하러 간것도 아이고, .
엄마줄라꼬 산삼캐러 간것도 아이고, .
니줄라꼬 핑크고래 잡으로 간것도 아이고.....
자장구에 미쳐가.... .
우리 버리고 페달질하러 갔잖아... “
라고 해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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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리가 웃으며 괜찮아. 갔다와. 하니 선홍빛 잇몸 내보이며 히죽대고 떠난 #자전차왕스복동🚴🏻‍♂️ 님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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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 알아둬... .
#여자의괜찮아는진짜안괜찮은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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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안녕... 그동안 즐거웠어... .
자장구와 함께 행복하길 바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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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네사는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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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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