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チェヨンのインスタグラム(han_chae_young_) - 8月10日 17時37分
#주말오후 #셀프네일 💗 #saturday #selfnail 🥰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ijiweon11
레위기 19장
3. 너희 각 사람은 부모를 경외하고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이니라
부모를 경외하라는 말씀에 관하여
성경에 보면 자녀들에게 부모님을 경외하라는 말씀이 있다.
여기서 경외함이란 존경하여 두려워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
필자는 이 말씀이 오용되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특히 권위주의적인 목화자님들과
부모님들에게 애용되는 예를 보았다. 굳이 너그럽게 생각하자면, 아마도 그분들의 가치관 안엔 크리스천이라하나, 유교적인 우리 나라 문화 가운데서 자란탓에 자신도 모르는새 유교적 전통이 깊이 뿌리내려 있기 때문이리라.
나는 특히 오래도록 유교적인 선비가정에서 자란 어머니덕에 이 말씀으로 수없이 훈계를 받았다. 몸이 약하신 터라 작은 일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시고, 신경질적이시어서 쉽게 넘어갈일에도 율법의 회초리를 드셨던 것.ㅎ 때문에 이 말씀에 대해 깊은 거부감이 들어, 친절하신 하나님 보좌 앞에 나아가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더불어 성경과 신앙도서 곳곳을 찾아가며 이 말씀의 진뜻을 알고자 노력하였다.
그러는동안 나의 내면에서는 끊임없이 자녀들이 신도 아닌 불완전한 부모를 경외한다는 것이 과연 가능할까 ?하는 물음표가 떠돌았다. 부모님을 존경하여 두려워하라는 경외함?~~나는 고민할수록 "쉽지 않다"라는 결론을 내리게 되었다. 자녀들의 내면은 특히 우리 자녀들의 마음은 말랑말랑하여 상처입기가 쉽다. 그리고 아직 틀이 굳어지기 전이기 때문에 자칫 잘못된 기초석을 놓기 쉽다.
때문에 자녀들에게 부모 경외하기를 가르친다면, 그들에게 그 이유와 방 법을 가르쳐야 하는데, 그러려면 본의아니게 거리감을 줄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오래전 한 가정을 방문했는데, 초등학생에 불과한 어린 자녀가 부모 에게 깍듯하게 존대어를 쓰는 것을 보았다. 근데 그게 자연스럽기보다 엄격한 선생과 학생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친구는 나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신나게 자기 자녀에게 존대어를 어려서부터 쓰라고 가르쳤다고 자랑을 했다. 화를 낼 때나 의견대립이 있을 적에, 아이가 감정적이 되지 않아 좋다고 했다. 그런데 난 그 자녀가 너무나 뻣뻣해보이고, 마치 양자같이 보였다. 친부모인데도 남처럼 서로의 거리가 멀어보였다. 아이가 나이에 비해 철이 든듯해보이나, 아이스럽지가 않았다. 아이는 아이다울 때 가장 순수하고 이쁜데 말이다.
그날, 그렇게 개운치 못한 맘으로 뭘먹었는지 기억도 못할정도로 있다가 친구네를 나왔다. 그리고 수일을 기도하며 고민하다, 다시 만났을때 친구에게 그 사실을 조심스레 말해보았다. 물론 괜시리 사이가 안좋아지고 오지랖 떤다고 욕들을것같아 기도하며 많이 망설였는데, 굿타이밍을 주셔서 운을 뗀 것이다.
슬쩍, 아이가 어릴적엔 존대어를 가르치기보다 친밀하고 안전한 사랑으로 듬뿍 부어주어, 아이가 부모에게 완전히 지지받고, 사랑받고 있음을 굳게 신뢰하도록 피부로 느끼게 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럴때 아이는 부모 무릎앞에서 재잘재잘 뭐든지 이야기하게 되며, 두려움없이 자기 삶을 오픈하게 되는법이라고 나누었다. 굳이 몰래 아이의 일기장을 훔쳐보지 않아도 되게 말이다
말없이 듣는 친구에게, 생각할 시간을 주고자 결정권을 맡기고 나왔다.
그후 들려온 소식은, 그 가정의 관계가 변했다는 것이었다. 아이가 밝아지고, 비로서 제 나이를 찾았다는 것!!
때문에 나는 하나님을 경외함과 부모 경외함은 구별되게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은 크신 주님이시기에 당연히 존경심을 가지고 두려워하며 섬겨야 하고 , 우리의 위치를 알고 교만하게 오버하지 않을때 그분께서 친밀하게 대해주심으로 영적인 아버지와 자녀의 관계가 되는 것이지만, 우리들 육신의 부모와 자녀사이는 위에 기술한것처럼 좀 달라야 하는 것이다.
자녀가 부모를 너무 크게 보아 두려워한다면, 오히려 문제가 생기거나 실수했을시 쉽게 털어 놓지 못해 호미로 막을걸 가레로 막게되기까지 곪게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생각해보라. 두려운 상대에게 어찌 쉽게 실수를 털어놓겠는가?? 더불어 부모들도 자유해질 필요가 있다. 존경심을 주려하다보면, 부모 역시도 불완전한 자신들을 가리기 위해 끊임없이 가면을 써서 편한 안식처가 되야 할 가정이 마치 연극무대같이 된다면 진짜 가정을 잃지 않을까 싶다.
아이의 교육과 더불어 부모도 같이 공부하고 성장해야 한다.

rositasari07
unnie we all including Indonesian fans miss drama unnie when unnie plays drama again??? 😍👍😍. when I can meet unnie, I have to raise a lot of money to meet unnie😊😊😊 @han_chae_young_

santy_miluzio
I miss Unnies more than ever today, I hope you guys can comeback soon! 💘

rositasari07
unnie is kind and friendly 😍👍😍 @han_chae_young_

poerba_mega
Eonni..im your fans from Indonesia..

kiuyner
쾌걸춘향때 정말 예쁘셨는데 ㅠ 아줌마가되셨군요 세월이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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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201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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