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キム・ジュニInstagram)「에바주니를 15년 운영했지만, 늘 저렴한 상품들로 퀄리티는 포기해야 했던 그시절을 뒤로 하고 좋은 퀄리티에 가성비 좋은 옷을 만들고자 다시 시작한 #어버브 아직 시작이고 갈길이 멀지만 옷을 받아보신분들의 피드백을 받을때면 정말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한벌을 만들기 위해 샘플실에서 몇십만원의 샘플비를 들여 두번이고 세번이고 수정에 수정을 거쳐 한벌에 수십만원에 샘플비를 들여 만들며 남들은 정도껏 해도 된다는 말들을 뒤로 하고 만족스런 제품이 나와야 상품으로 내놓는것이 맞다고 생각햇던 고집스러움이 고객에게 온전히 전달된다고 느낄때 정말 한없이 가슴이 뜨거워지고 그 감사함과 만족감은 말로 설명할수가 없다 아직, 사람들에게 #어버브 의 가치를 전부 알리기엔 이르지만 조금씩 천천히 내 소신을 잃지 않고 정직하게 나아간다면 언젠간 그 가치를 모두가 알아줄 날이 오겠지 #어버브 를 시작한지 이제 겨우 7개월이 지났고 앞으로 나의 브랜드를 인정받을날들은 너무나 많이 남아있으니까 굳이 하지 않아도 될, 남들이 알아주지도 않는 디테일 하나까지 고집하는 나의 이 고집들이 훗날 초심을 잃지 않도록 늘 깨어있는 대표가 될것을 또다시 다짐해본다 #어버브, 내 30대를 바친 에바주니안에 또하나의 심장.. 오늘 나에게 도착한 한통의 메세지는 이 심장을 더 뜨겁게 뛰게 한다 2020년 더 큰 열정으로 뛰자. . . . #Thank_You_To_All_Your_Support #어버브 #abuve」12月11日 21時13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