オ・ジェソクのインスタグラム(jaesuk_oh) - 2月28日 19時25分


뚜렷한 꿈이나 동기부여가 없던 시점에 다가온 위기. 외국인 선수임에도 길어진 부진의 시간. 다시 시작할 의지도 다른 팀을 찾을 용기도 없던 나. 그리고 이 날을 기점으로 고쳐 먹었던 마음. 거짓말처럼 이틀 뒤에 온 당시 리그 1위 팀 FC도쿄의 임대 이적 제의. 도전을 결정했고, 정말 혼신을 다 했던 도쿄에서의 반년의 시간. 준우승만큼이나 값진 인생의 깨달음. 달라진 평가와 오랜만에 만난 축구의 소중함. 그리고 올 초에 새로운 마음으로 돌아왔던 친정팀에서 겪게 된 뜻밖에 상황. 오랜 고민 끝에 내려야했던 결정과 기다림. 이번에도 하늘이 도왔는지 기적처럼 찾아온 소중한 기회.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프로 데뷔전 마냥 뛰었던 사연이 담긴 올 시즌 개막전의 승리까지. 지금의 시점에서 6개월 전에 축구 인생의 기로에 서있던 영상에 담긴 내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 나보다 더 큰 시련 앞에 놓인 이들이 있겠지만 나는 이번에 몸소 느꼈다. 모든 것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고, 포기하지 않으면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고맙습니다 자철쿠 #슛별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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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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