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のインスタグラム(evajunie) - 6月2日 20時25分
술도 못마시는 제가 꿈꿔왔던 장면이 있어요
퇴근길에 남편과 함께 동네 선술집에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하루의 일들을 서로 얘기하며
술한잔 기울이는일,
⠀
어느 영화에서 본듯한 장면인데
그 별것도 아닌걸 참 하고 싶었었네요
그래서 오늘은 신랑에게 퇴근후 맥주한잔 하자고 했어요
물론 전 두모금 마시고 얼굴이 빨개졌지만
평생을 꿈꿔오던 이 장면이 너무 감격스러워요ㅎㅎ
⠀
참 별것 아닌일에 울고 웃고 행복해 하는 저란 사람,
이런 부족하고 못난 저를 사랑해주고
세상 그누구보다 아껴주고 위로해주는
신랑이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네요
⠀
그리고,
아침부터 맘이 쓰이셨는지
너무 따뜻한 말씀으로 위로해주시던
시댁 고모님의 카톡문자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내고 말았어요
⠀
하지만 맘고생한 만큼
#신행원피스 에 너무 과한 사랑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
“순간에 최선을 다하는 삶” 이라는 저의 모토는
가끔 주어지는 현실에 부딪혀 아프기도 하지만
늘 그 끝에는 최선을 다했기에
좋은 결과가 뒤따른다고 믿고 있어요
⠀
어제도 저는 최선을 다해 살았고,(그래서 무를 꺼냈고🤣)
오늘도 저는 최선을 다해 살고 있습니다.
내일도 역시 저는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해 살것이고
그 모든 최선이 저와 여러분에게
가장 좋은 VIBE와 공기로 소통하게 되길 바래봅니다
⠀
사랑하는 에바팸 여러분,
여러분이 계셔서 정말 행복하고 감사해요
진심으로 전심으로
이말 꼭 잊지 말아주세요🤍
⠀
감사합니다🍀
주니가 드려요♥️
⠀
⠀
[BIHAKUEN]UVシールド(UVShield)
更年期に悩んだら
>> 飲む日焼け止め!「UVシールド」を購入する
2,849
116
20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