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ン・ソナさんのインスタグラム写真 - (ハン・ソナInstagram)「종로구 팔판길 22-3번지를 찾아 오면 작은 한옥집안으로 하늘이 열린다. -sh  멀리서 보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대상과 멀어질수록 시선의 층계가 깊어진다. 기억과 감정의 층위도 세분화된다. 관찰자의 태도로 장면을 응시하고,재구성한다. 가늠할 수 없는 규모의 무언가를 마주하면 문득 자신 내면을 돌아보게 된다.  섬세하게 묘사한 조각 하늘이 경험과 기억을 환기한다.  기억은 정서에 따라 달리 쓰인다. 형성,회상,저장 당시의 감정이 상호작용한다.  원본의 대상은 끊임없이 왜곡된다.  비워진 틈새마다 현재의 감정이 침투한다.  에어브러시로 채색한 회화 연작은 극도로 매끈한 화면을 선보인다.  마치 부피 없는 평면 같다.  거리를 두고 보면 다르게 해석되는 일들이 있다. 풍경과 관점과 태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모한다. 🎨  #박미란학고재큐레이터 홍성준작가님#Layers ~7.2일까지 🙌」6月13日 15時06分 - shh_daily

ハン・ソナのインスタグラム(shh_daily) - 6月13日 15時06分


종로구 팔판길 22-3번지를 찾아 오면 작은 한옥집안으로 하늘이 열린다. -sh

멀리서 보아야 보이는 것들이 있다.
대상과 멀어질수록 시선의 층계가 깊어진다.
기억과 감정의 층위도 세분화된다.
관찰자의 태도로 장면을 응시하고,재구성한다.
가늠할 수 없는 규모의 무언가를 마주하면 문득 자신 내면을 돌아보게 된다.
섬세하게 묘사한 조각 하늘이 경험과 기억을 환기한다.

기억은 정서에 따라 달리 쓰인다.
형성,회상,저장 당시의 감정이 상호작용한다.
원본의 대상은 끊임없이 왜곡된다.
비워진 틈새마다 현재의 감정이 침투한다.
에어브러시로 채색한 회화 연작은 극도로 매끈한 화면을 선보인다.
마치 부피 없는 평면 같다.

거리를 두고 보면 다르게 해석되는 일들이 있다. 풍경과 관점과 태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변모한다. 🎨

#박미란학고재큐레이터
홍성준작가님#Layers ~7.2일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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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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