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ジュニのインスタグラム(evajunie) - 6月16日 22時20分

오늘, 문득 이런생각이 들었어요.
분명 나는 행복해지기 위해서 일주일 빼곡히 미팅에 미팅을 하고, 잠깐 쉬는 시간에도 폰으로 디자인 구상을 하고, 새로운 트렌드와 제품들을 찾고, 티비를 봐두 한손엔 폰을 들고 티비를 보는건지 일을하는건지 모르게 또 무언가를 서칭하고 있고,
그렇게 하루를, 일주일을, 한달을 살고 있는데
불쑥 ‘무엇을 위해 이렇게 달리고 있지?’ 라는 생각이요
욕심이 많아 무엇이든 다 잘하고 싶은 욕심때문에 스스로를 괴롭히는걸 즐기는 성격이기도 한데, 가끔 과부하가 걸릴때마다 모든걸 다 내려놓고 싶은 마음이 한번씩 오는데요,
아마도 오늘이 그날이였던거 같아요
실은, 기대하던 업체미팅을 갔는데 너무나 무례하기도, 황당하기도 한 답변에 시간 쪼개어 먼길을 달려갔던 그시간과 그걸 위해 준비한 제 마음이 아깝기까지 한 날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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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오늘 또 저희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해주시는 업체분들과의 업무에서 제가 고객님들을 대신해 과한 가격할인이나 좋은조건의 구성제안에도 흥쾌히 결정해주시는 업체담당자님들 덕분에 모든 힘듬을 보상받기도 한 날이였어요
늘 그렇게 지치다가도 힘이나는 참으로 희한한 날들을 반복하며 살다보면 언젠간 늘 좋은날이 오긴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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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무나 감사한건,
이런 얘기들을 할수 있고 그걸 들어주시는 울 에바팸들이 있다는게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요(그리고 나의 소울메이트 내짝꿍 우리신랑도♥️)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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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어제,오늘 착한떡이랑 소멸햇 공구도 너무나 성공적이여서 그것에 위로를 받기도...(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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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또 내일의 태양이 뜰거구 저는 레깅스를 판매하겟죠🤣
그리고 또 주말을 향해 열심히 일하고 주말에도 일하면서 그 다음 한주시작을 준비하겠지요
이렇게 죽어라 일하다 언젠간 닐리리아 맘보로 놀기만 하면서 살꺼니까 지금열심히!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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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보지못하는 미래가 불투명해도
지금은 즐기면서 살아야죠! 힘들어도 속상해도 다 훌훌털고요!
저와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위해 화이팅!!(닐리리맘보 가즈아!)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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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었네요🤣 진지충인거 우리 신랑이 싫어하는데 ㅎㅎㅎ
그럼 요기서 이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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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모두 굿밤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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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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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증말증말 애정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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